배우 차은우, 인디아 아이슬리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차은우), 인스타그램 |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차은우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디아 아이슬리와 카페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차은우와 인디아 아이슬리는 카페에서 얘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현재 사진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빠르게 확산되며 차은우의 열애설로도 이어졌다.
그러나 미국의 헤어스타일리스트는 인디아 아이슬리와의 작업을 공개, 차은우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 현장이라고 알린 상태. 이에 따라 두 사람의 목격담이 열애설이 아닌 촬영 현장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차은우는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솔로 데뷔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날 가요계에 따르면 그는 미국에서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한편 인디아 아이슬리는 미국 가수 겸 배우 데이비드 아이슬리와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영화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 '카이트' '슬리핑 뷰티: 저주의 시작' '관종' '록 어웨이' 등 다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차은우는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배우 데뷔,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재데뷔했다. 가수 활동과 함께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아일랜드' '오늘도 사랑스럽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자리 잡았다. 그는 현재 MBC 새 드라마 '원더풀 월드'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