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는 1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유의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한 것.
첫 번째 'Love wins all' 게시물에서는 상처 입은 얼굴로 분장하고 머리를 손질하고 있는 뷔가 윙크하는 모습을 클로즈업 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뮤직비디오 속 역할에 몰입한 듯한 진지한 모습부터 소품인 노란색 꽃을 귀에 꽂고 풍선을 들고 장난을 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
사진 속 뷔와 아이유는 뮤직비디오에서의 모습 그대로 낡은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뮤직비디오 속 네 컷 사진을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이 팬들의 호응을 받고있는 가운데, 영상 속 주인공인 뷔가 사진 원본을 공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뷔와 아이유의 헝클어진 머리와 상처 입은 얼굴은 주인공이 처한 시련을 보여줬으며 애틋한 눈빛과 서로 화기애애하게 장난치는 모습으로 다정한 커플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팬이 뮤직비디오 속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에 감탄, 과몰입하며 "이제 아이유 뷔 투샷 보면 아이유 뷔로 안보임. 뮤비 속 지혜랑 태준이임. 보기만 해도 아련해 뭔 말인지 알지?"라고 글을 올렸고, 많은 공감을 받은 해당 글이 퍼지면서 뷔까지 알게 된 것이다.
앞서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댓글 없어도 괜찮으니까 내 글도 읽어주면 좋겠다"는 한 팬에게 "읽음표시 떴으면 좋겠다"고 답한 뷔의 다정함을 떠올리게 했다.
해당 게시물은 6시간 55분 만에 1000만 '좋아요'를 달성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아시아인 게시물 중 네 번째로 최단 1000만 '좋아요'를 받았으며 'TOP 4'가 모두 뷔의 게시물이다.
한편 최정예 훈련병으로 신병교육대를 수료한 뷔는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3주간 특임군사경찰과정 교육을 마친 뒤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