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화면 캡처 |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브라이언, 럭키, 크리스티나, 크리스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연애를 15년간 쉬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20대 때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 근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결혼한 지인을 만나보니 행복해 보이지 않더라"며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래도 다행인 게 브라이언이 결혼 일찍 했으면 나 같았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그러면 일찍 이혼했을 거다"라며 탁재훈의 말을 수긍했다.
또 탁재훈은 "저 까탈스러운 성격"이라며 브라이언의 성격을 지적했고, 이상민 역시 "유튜브 보면 여자 만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브라이언은 "아저씨"라며 이상민에 소리치다가도, 여자 친구의 입 냄새 문제로 이별을 고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