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아랍에미리트(UAE)차트에서 1위, 역주행하며 눈부신 인기를 자랑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아랍에미리트' 차트(2월 3일 자) 1위에 올랐다.
진이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와 함께 작곡, 작사한 한국어 노래 '디 애스트로넛'은 1주년 기념일인 지난해 10월 28일에도 '데일리 톱 송 아랍에미리트' 차트 1위에 오르며 진이 군복무 중임에도 최강의 인기를 입증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2022년 10월 28일 발매와 동시에 '데일리 톱 송 UAE' 차트 6위로 진입하여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갔다. 지난 4월 27일 61위로 재진입 후에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5월15일부터 5일 연속 1위를 차지, 역주행 했다. 7월에도 해당 차트에서 2일, 6일, 11일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주간 톱 송 UAE' 차트 주간 차트에서도 6월 29일 주간과 7월 6일 주간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8월 13일에도 스포티파이(Spotify) '데일리 톱 송 아랍에미리트'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디 애스트로넛'은 2월 7일 기준 스포티파이에서 총 3억 4298만 재생수를 기록하며 변함없이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진이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보낸 러브송 '디 애스트로넛'의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 음악 부문'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17일 연속 1위를 기록, 이전 기록인 진의 '슈퍼 참치'의 16일 연속 1위 기록을 넘어서며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KMCA) 공인 솔로 싱글 최초의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테일러 스위프트와 리한나의 새 앨범과 신곡 발매로 인해 빌보드 차트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51위로 데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하자마자 1위를 차지, 주목받는 성과를 이뤘다.
'디 애스트로넛'은 일본 RIA에서도 2022년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골든 인증을 획득했으며 진은 '디 애스트로넛'으로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뽑은 '2022년 최고의 노래 100'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 중 최고 순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역량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디 애스트로넛'은 세계 제 1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의 AWS SKO 23(Amazon Web Services Sales Kickoff 23) 공식 플레이리스트 98곡에 포함된 바 있다. 비틀즈(The Beatles),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 퀸(Queen) 등의 시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가수들과 함께, 진은 유일한 아시아 솔로로 선정되며 세계 최정상 솔로이스트로서의 위상을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