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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하우스는 케이크 사이에 녹는 우유 크림이 첨가됐으며, 크림 속에 잼을 넣어 만든 마블링 크림이 진하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오리온은 '초코 앤 크림', '딸기 앤 크림'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고 전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자매품인 '바나나'를 선보인 데 이어 '딸기', '수박' 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색다른 맛과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오리지널 포함, 총 25종의 초코파이를 판매하며 글로벌 파이로드를 넓혀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50년 동안 유지해 온 마시멜로 초코파이에 처음으로 크림을 넣어 맛과 식감을 파격적으로 변신한 만큼,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는 2030세대들의 디저트 간식으로 인기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