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왼쪽), 에스파 카리나/사진=스타뉴스 |
27일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이재욱이 작품 촬영 중이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스타뉴스에 "(이재욱과)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이재욱과 카리나가 목하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14일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컬렉션에 참석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서울에서 틈틈이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는 주로 이재욱의 동네, 인적 없는 주택가 공원에서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이 운명처럼 사랑에 빠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졌다. 디스패치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아마도, 첫 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며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이재욱(왼쪽), 에스파 카리나/사진=스타뉴스 |
카리나는 2000년생으로 이재욱보다 두 살 어리다. 그는 지난 2020년 에스파로 데뷔해 '블랙마마', '넥스트레벨', '새비지'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카리나는 에스파 중 최초로 공개 열애를 시작한 멤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