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다시갈지도' |
6일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측에 따르면 오는 7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는 '이색 숙소 배틀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아찔, 로맨틱, 럭셔리한 3색 여행지 배틀이 펼쳐진다.
'이색 숙소 배틀 특집'은 서포터 김신영이 대리여행자 연국과 함께 기상천외 럭셔리 호텔 네덜란드, 이석훈이 '쑈따리' 우서, 수야 커플과 함께 숲 속 로맨틱 호캉스 태국, 최태성이 상가와 함께 절벽 위 하룻밤 과테말라를 추천한다.
오프닝에서 이석훈은 게스트로 출연한 여행친구 이규한에게 대뜸 "신영씨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들었다"며 "키스신이 있었다"고 말해 이목을 끈다. 이에 김신영은 "입술 살짝 닿았다"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인다.
이규한은 "예능에서 커플연기를 했었다"라며 "입술이 매우 촉촉했다"라고 당시 키스신의 생생한 상황을 밝힌다. 또한 김신영과의 키스신에 대해서 "세 손가락에 안에 든다"라며 지금껏 해본 키스신 중 '톱3'로 꼽는다.
한편 이규한은 자신을 힘든 여행 마니아라고 밝히면서 "(여행)한 번 가면 조식 뷔페, 피트니스, 사우나 전부 뽕 뽑는다"며 "그 다음부터 본격적인 여행 일정 시작이다"고 전한다. "여행 다녀오면 살이 다 빠져 있겠다"라는 이석훈에 물음에 이규한은 "거의 3kg 정도 빠져 있고 혓바늘이 세 개 정도 돋는다"고 답한다. 오는 7일 오후 8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