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남편 조성윤 휴대폰 검사, 검열 안 하고 다 보여줘" [별별TV](4인용 식탁)

이예지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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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인용식탁' 화면 캡처
/사진='4인용식탁' 화면 캡처
배우 윤송이가 남편 조성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4인용식탁')에서는 윤소이가 출연해 조성윤과의 결혼 후 처음으로 부부가 살고 있는 복층 주택을 공개했다. 드라마로 인연을 맺은 6년 절친 배우 김나운, 육아 동기이자 인생 선배인 18년 지기 배우 박진희를 초대해 쉽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꺼내놓기도 했다.


이날 윤소이는 남편 조성윤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 김나운과 박진희로부터 부러움을 자아냈다. 학교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이 연인으로 이어진 사연을 밝힌 것.

/사진='4인용식탁' 화면 캡처
/사진='4인용식탁' 화면 캡처
윤소이는 "한달만 만나보자는 생각에 만났는데 3주 만에 내가 푹 빠졌다. 그래서 이 남자랑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유가 있었냐'는 질문에 "어려서부터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랐다. '남자는 다 바람을 피울거야'라는 생각이 있었다. 분위기가 불편하면 집에 갔었다. 상대는 당황하고 이해를 못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런데 조성윤은 자신의 이런 트라우마와 불편함을 이해해줬다고. 윤소이는 "그렇게 휴대폰을 검사했었다. 그런데 남편은 몰래 보지 말고 대놓고 보라고 하더라. 다른 사람은 검열하고 보여주는데 남편은 다 보여주더라. 뭐가 있든 없든 그냥 보여주더라. 그 시간을 오랫동안 했었다"고 회상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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