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결별' 미미로즈, 새 소속사 구했다..7인조 재편 컴백[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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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포켓7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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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론칭한 걸그룹으로 잘 알려졌던 미미로즈(mimiirose)가 신생 기획사 포켓7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포켓7엔터테인먼트는 26일 "미미로즈 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 전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의 첫 새로운 식구로 다양한 개성과 독창적인 음악성으로 뭉친 미미로즈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미미로즈의 음악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새롭게 도약을 앞둔 미미로즈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미미로즈는 기존 5인 체제에서 두 명의 일본인 멤버를 영입해 7인조로 새 단장 후 폭넓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제공=포켓7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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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로즈는 2022년 임창정이 설립한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Rose', 'Kill Me More', 'FLIRTING' 등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하지만 미미로즈는 임창정이 2023년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에 연루되며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팀 해체 기로에 서기도 했고 결국 예스아이엠이 미미로즈와의 결별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미미로즈는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본격적인 앨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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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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