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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도 눈물도 없이 화면 캡처 |
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도움을 요청할 회사의 대표가 이준모(서하준 분)라는 사실에 놀란 이혜원(이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극에 활력을 더했다.
이날 이혜원의 전 남자친구로 등장한 이준모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올래 전 사랑하는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존재였던 것. 이에 백서윤(오창석 분)과의 삼각관계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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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도 눈물도 없이 화면 캡처 |
이혜원의 사랑스러운 표정에 이준모는 "이렇게 너를 안고 있으면 마음이 울컥하면서 마음 한 켠이 막 뜨거운 게 올라와. 이거 사랑 맞잖아. 혜원아 나 우릴 선택할래. 너가 여기 있을 수 없다면 내가 한국으로 돌아가면 되지. 난 너와 함께 있는 걸 선택할래"라면서 그녀의 뒤에서 안아주었다.
과거 진한 키스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던 두 사람. 미국의 투자 회사 '비전 인베스트먼트'의 대표 이준모의 등장으로 얽히고설키게 될 관계에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