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틱스토리 |
보이 밴드 루시(LUCY) 멤버 최상엽이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최상엽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ur Pie (아워 파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 '날씨가 미쳤어'를 선보인다.
'Our Pie'는 여러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컬래버 프로젝트로, 무한한 수를 뜻하는 'π'와 함께 나누어 먹는 음식인 '파이'의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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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엽이 가창한 '날씨가 미쳤어'는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이 지난 2017년 발매한 미니앨범 '찰나의 찬란함'의 수록곡이다. 갓 만남을 시작한 연인이 서로 함께 하고 싶은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노랫말에 담았다. 특히 최상엽 특유의 청량한 음색으로 섬세한 감정 변화를 그리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해줄 예정이다.
또한 최상엽이 속한 루시는 전석 매진 속 지난달 30~3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첫 월드투어 'LUCY 1st WORLD TOUR written by FLOWE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루시만의 황홀한 밴드 플레이로 데뷔 첫 월드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 가운데, 이들은 6일 마카오, 26일 타이베이, 5월 6일 도쿄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이 가운데 서울에 이어 도쿄 공연 또한 매진을 기록하며 '대세 밴드'다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루시 최상엽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Our Pie'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 '날씨가 미쳤어'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