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영석의 와글와글 화면 캡처 |
5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영석의 와글와글'에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주역인 배우 조정석, 유연석, 김대명, 정경호, 전미도가 출연했다. 오랜만에 만난 다섯 배우는 나영석 PD, 신원호 PD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연석은 "이제는 내 후배가 (학교) 교수가 됐다. 친구가 서른일곱이 넘었으니까 당연한 결과다. 얼마 전에 특강 좀 해달라고 해서 갔었다"라고 말문을 뗐다.
/사진=나영석의 와글와글 화면 캡처 |
이에 옆자리에 있던 조정석은 "발음이 안 좋아서 배우를 할 수 없을까요? 이런 고민들부터 다양한 질문이 있다"고 했다.
이어 조정석은 "말하면서도 내 말이 누군가한테는 정답이고 누군가한테는 아닐 수도 있다.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머리가 복잡해지더라"라는 나영석 PD의 말에 조정석은 "나도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전제로 '오로지 저희 생각입니다'라고 말한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