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교수된 학교 후배가 특강 요청, 오디션 노하우 전수" [나영석의 와글와글] [별별TV]

이예지 기자 / 입력 : 2024.04.0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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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영석의 와글와글 화면 캡처
배우 유연석이 학교 후배들을 위해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5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영석의 와글와글'에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주역인 배우 조정석, 유연석, 김대명, 정경호, 전미도가 출연했다. 오랜만에 만난 다섯 배우는 나영석 PD, 신원호 PD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연석은 "이제는 내 후배가 (학교) 교수가 됐다. 친구가 서른일곱이 넘었으니까 당연한 결과다. 얼마 전에 특강 좀 해달라고 해서 갔었다"라고 말문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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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영석의 와글와글 화면 캡처
그는 "오디션 노하우도 물어본다. 너무 간절하게 오디션에 집착하지 마라. 다 간절하다. 나는 이런 사람이고 내가 준비한 게 여기고 내 매력이 이거다라는 걸 보여주고, 날 놓치지 마라는 느낌으로 하라고 말해준다"라고 자신의 연기 소신을 밝혔다.

이에 옆자리에 있던 조정석은 "발음이 안 좋아서 배우를 할 수 없을까요? 이런 고민들부터 다양한 질문이 있다"고 했다.


이어 조정석은 "말하면서도 내 말이 누군가한테는 정답이고 누군가한테는 아닐 수도 있다.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머리가 복잡해지더라"라는 나영석 PD의 말에 조정석은 "나도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전제로 '오로지 저희 생각입니다'라고 말한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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