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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살림남2' 화면 캡처 |
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경환 박여원 부부가 경제적인 문제로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살에 결혼해 다섯 형제를 육아하는 아내에게 '막말'을 퍼붓는 최경환에 백지영이 분노하기도.
이에 박여원은 과거 피팅모델 경험을 살려 의류 사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고민 상담을 위해 만난 김지혜는 박여원에게 연 매출 100억 원대의 의류 브랜드 CEO이자 90년대 혼성그룹 '뮤' 출신으로 인기를 끌었던 김준희를 소개하고 만남을 주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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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살림남2' 화면 캡처 |
또한 박여원에게 즉석에서 의류 피팅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며 사진 잘 찍는 꿀팁과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응원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피팅 촬영 현장을 찾은 아들과 남편이 "오늘 너무 예쁘다. 앞으로 이렇게만 입고 다녀라"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