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수현X김지원 '눈물의 여왕', 2부작 스페셜 만든다 [★NEWSing]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4.04.0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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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사진=tvN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이 인기에 힘입어 스페셜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문화창고·쇼러너스) 측이 2부작 스페셜을 기획 중이다.


'눈물의 여왕' 스페셜과 관련, 주연 배우들의 출연 및 형식 등은 미정으로 현재 논의 중이다. '눈물의 여왕' 스페셜 편은 단순히 하이라이트 모음집 등으로 꾸며지지는 않을 예정이다.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기존 tvN이 선보였던 스페셜과는 색다르게 꾸며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스페셜 방송 예정일은 28일 최종회(16회) 이후로 오는 5월 4일과 5일이다. tvN은 추후 스페셜 편과 관련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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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주연 김지원, 김수현/사진=이동훈 기자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3월 9일 첫 방송했다.


지난 7일 10회가 시청률 19.0%(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에 tvN 토일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를 달성했다. 1위 '사랑의 불시착' 최고 시청률 21.7%와 불과 2.7% 차이다. 이에 '사랑의 불시착'을 넘어 tvN 토일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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