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 배정대(왼쪽).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오후 1군 정규시즌 엔트리 등, 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날벼락이 떨어진 팀은 KT 위즈다. 이날 KT는 외야수 배정대와 김민혁, 송민섭을 비롯해 투수 김민과 문용익까지 총 5명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리드오프 배정대의 부상이 뼈아프다. 배정대는 전날(7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8회 자신이 친 파울 타구에 왼쪽 발을 맞고 말았다. 그리고 병원 검진 결과, 발목 내측 뼈인 주상골이 골절됐다는 소견이 나왔다. KT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6주간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배정대뿐만 아니라 김민혁도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김민혁은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인해 약 2주 정도 재활 기간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김민혁 역시 전날 LG와 원정 경기에서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다.
![]() |
KT 김민혁. |
하지만 2023시즌에는 122경기에서 타율 0.222, 30타점, 6도루, 62볼넷으로 주춤했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9경기에서 타율 0.143(21타수 3안타) 2루타 1개, 3루타 1개, 1도루 4볼넷 6삼진 장타율 0.286 출루율 0.280, OPS(출루율+장타율) 0.566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올렸다.
LG는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우강훈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매송중-야탑고를 졸업한 우강훈은 2021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았다. 군 복무를 마친 뒤 지난해 1군에 데뷔한 우강훈은 올 시즌 2경기에서 ⅓이닝 동안 3볼넷 1실점(1자책) 평균자책점 27.00을 마크했다.
두산은 전날 난조를 보였던 투수 박신지와 최종인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또 최근 7연승에 성공한 키움은 투수 김연주와 외야수 박찬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 |
한화 정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