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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안에서 훈련 중인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9일(한국시간) "뮌헨이 아스널전을 앞두고 호텔에서 마지막 대비를 한 것에 축구팬들이 놀랐다"며 뮌헨 구단이 업로드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뮌헨 선수들은 넓은 호텔 내부에서 스트레칭, 요가를 하며 몸을 풀었고, 심지어 족구를 하며 승부욕을 불태우기도 했다.
대한민국 '괴물 수비수' 김민재도 뮌헨 동료들과 함께 조깅을 하는 등 팀 훈련에 집중했다.
매체는 "뮌헨이 호텔에서 경기 준비를 하는 장면이 나왔을 때 팬들은 충격을 받았다"며 "뮌헨이 빅매치를 준비하기 위해 최첨단 시설을 사용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지만, 해리 케인, 르로이 사네, 마누엘 노이어 등은 영국 더 메릴본 호텔에서 스트레칭, 족구 등을 했다"고 설명했다. 축구팬들은 "이게 뭐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뮌헨의 호텔 훈련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다. 10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아스널과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승리를 거두지 못했으나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유리한 분위기로 끌고 갈 수 있게 됐다. 8강 2차전은 오는 18일 뮌헨의 홈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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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골을 넣고 기뻐하는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 /AFPBBNews=뉴스1 |
김민재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경기에 뛰지 못했다. 선발로 나선 센터백 마타이스 데리흐트, 에릭 다이어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유럽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마타이스 데리흐트는 평점 6.27, 다이어는 6.0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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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아스널 경기. /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