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사진=tvN |
1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스페셜이 총 2부로 약 60분 분량으로 만들어진다. 방송은 오는 5월 4일, 5일 오후 9시 10분 예정이다.
이번 '눈물의 여왕' 스페셜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준비됐다. 단순 하이라이트 방송이 아닌, 배우들이 직접 극 중 장면에 대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눈물의 여왕'의 인기를 이끌었던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등은 사전 촬영으로 각자 극 중 촬영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단,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등 '눈물의 여왕'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뤄지지 않는다. 이들의 재회를 바랐던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아쉬울 법하다. 촬영이 이미 끝난 상황에서 배우들이 각자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촬영을 마친 상태며, 일부는 추후 진행 예정이다.
tvN '눈물의 여왕' 스페셜./사진=tvN drama 인스타그램 |
이와 함께 '눈물의 여왕' 스페셜에는 작품에 출연했던 장윤주, 김도현도 참여하게 됐다. 장윤주와 김도현은 '눈물의 여왕' 스페셜에서 코멘터리를 맡게 됐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김도현, 전배수, 장윤주/사진=tvN |
장윤주, 김도현은 코멘터리를 맡은 만큼 시청자들의 감정 이입을 유발한 여러 극 중 장면에 대한 설명과 하이라이트를 설명한다. '눈물의 여왕'의 종영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