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GOLDEN'(골든)이 2024년 아시아 아티스트 앨범 최초로 10억 스트리밍 대기록을 달성했다.
'월드뮤직어워드'(WMA), 'Viral Takes' 등 공식 계정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은 2024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스트리밍 10억 건을 돌파했다. 'GOLDEN'은 아시아 아티스트 앨범 최초로 올해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강력한 글로벌 인기와 파급력을 자랑했다.
정국의 'GOLDEN' 외에도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1989', 위켄드(The Weeknd)의 'Starboy',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eternal)의 'sunshine', 베드 버니(bad bunny)의 'nadie sabe lo que va a pasar manana',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X타이 달라 사인(Ty Dolla Sign)의 'Vultures1'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앨범이 2024년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10억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GOLDEN'은 스포티파이 역대 K-팝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아시아 가수 정규 음반(studio album) 최단 32억 스트리밍(필터링 전)도 돌파했다.
총 11개 트랙으로 채워져 있는 'GOLDEN'에서 'Seven'(세븐)은 15억 5000만,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5억 5000만, '3D'는 5억, 'Yes or No'(예스 오아 노)는 1억 4000만, 'Please Don't Change'(플리즈 돈트 체인지)는 9300만, 'Hate You'(헤이트 유)는 9100만, 'Closer to You'(클로저 투 유)는 7800만, 'Somebody'(썸바디)는 7300만, 'Too Sad To Dance'(투 새드 투 댄스)는 6900만, 'Shot Glass of Tears'(샷 글라스 오브 티어스)는 6800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