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안유진 / 사진=백상예술대상 공식 인스타그램 |
8일 백상예술대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수상자들의 기쁨의 순간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김수현, 안유진의 투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수현, 안유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어색한 듯 환한 미소를 지으며 빛나는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전날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프리즘 인기상을 받았다. 최근 tvN '눈물의 여왕'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수현은 "정말 좋은 작품을 만나 소중한 상까지 받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줄 수 있고 그로 인해 저도 행복할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유진은 "제가 이 자리에 서 있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고 영광이다. 예능상 후보에 든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인기상까지 받게 돼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누구보다 투표 열심히 해주셨을 팬들 다이브 너무 감사하고 투표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