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서유리 "이혼 후 우울..절벽에 차 몰고 가기도"[별별TV]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4.05.16 21:18
  • 글자크기조절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사진=채널A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인 최병길 PD와의 이혼 후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16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서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유리는 "그냥 멍하니 파도 보고 드라이브도 하고 몇 번이나 절벽에 차를 몰고 갔는지 모르겠다"라며 "죄송하다. 이런 얘기 해서..."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대본이 안 외워진다. '나 바본가?' 싶었다. 심각한 거 같아서 정신과 선생님께 'ADHD냐'라고 물어보기도 했다"라고 토로했다.

오은영 박사는 서유리에게 "우울한 상태를 가성 치매라고 한다. 방송하던 사람이 약간 우울하면 단어가 안 떠오른다. 어떤 경우는 세상이 정지한 것처럼 생각이 진행되지 않아 멍하고 가만히 있다"라고 판단했다.
기자 프로필
안윤지 | zizirong@mtstarnews.com

스타뉴스 연예 1팀 안윤지 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