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의 '페이스' 앨범은 지난 3월 모든 보컬 트랙이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넘은데 이어 사운드 트랙인 '인터루드: 다이브'(Interlude: Dive) 역시 5월 23일(현지시간)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로써 지민은 첫 솔로 앨범에 담긴 총 6개의 모든 트랙이 1억 스트리밍을 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인터루드: 다이브' 1억 스트리밍 기록은 K팝 솔로 가수 사운드 트랙 최초다.
인터루드는 간주곡으로도 불리며 특히 '페이스'에 수록된 '인터루드: 다이브'는 악기 사운드와 지민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녹음한 다양한 사운드를 활용해 생동감을 더한 효과음 트랙이다.
한국 솔로 최초 빌보드 '핫100'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스포티파이에서 한국어 솔로곡 최초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타이틀인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는 지난 18일 스포티파이에서 최초 2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솔로 한국어 앨범으로 모든 수록곡이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23일 현재 21억 2382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최신 차트(5월 25일 자)에 따르면 지민의 '페이스'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World Album Chart) 12위에 올라 54주 장기간 차트인하며 K팝 솔로 앨범 최장 차트인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 역시 빌보드 글로벌 차트(BILLBOARD GLOBAL Excl. US) 167위에 올라 60주간 연속 순위권에 머무르며 K팝 솔로곡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