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는 지난 28일 밤 인스타그램에 "춤추고 싶었다"라는 글과 함께 '스트릿 우먼(맨) 파이터'에 출연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춤꾼인 바다, 고프, 인규와 함께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고프와 바다는 뷔가 지난해 발매한 솔로앨범활동에 댄서로 같이 참여했다. 이들은 모두 95년생인 동갑내기 친구들로 뷔는 구오즈라 부르며 특별한 애정을 표하며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춤에 대한 열정은 휴가를 맞은 뷔를 바로 연습실로 달려오게 했다. 6개월간의 군 복무 기간에도 뷔의 댄스는 녹슬지 않았으며, 마치 같은 댄스팀의 멤버인 듯 전문 댄서들 못지않은 놀라운 춤 실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입대 후 벌크업한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동작의 힙합댄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몸이 한결 더 커졌음에도 파워만 추가된 가볍고 섬세한 동작에, 긴팔 다리에서 나오는 시원시원한 춤선은 시선을 확 잡아끌어 짜릿함을 선사했다.
뷔는 짧은 머리를 감춘 비니를 착용하고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매치해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루즈한 복장임에도 뷔의 넓어진 어깨와 근육은 숨길 수 없었다.
댄서 바다가 인스타그램 피드에 게재한 뷔의 댄스 영상은 불과 몇 시간 만에 137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