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 사진=유튜브 채널 기유TV |
7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29주 마지막 3D초음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초음파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하는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은형은 "깡총이의 초음파를 마지막으로 볼 수도 있는 날이다"라고 했고, 강재준은 "눈은 정말 너랑 똑같이 생겼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은형은 "제가 이제 먹덧(먹는 입덧)이 온 것 같다. 더블 치즈버거에 빠져서 너무 맛있더라. 어제도 시켜 먹어서 좀 부었다"고 밝혔다.
이어 "29주 2일째 되는 날인데 백일해 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 임신 27주에서 36주에 임산부와 남편이 맞아야 한다고 한다"고 설명했고, 두 사람은 함께 주사를 맞았다.
이은형 강재준은 3D 초음파를 봤고, "그때보다 얼굴이 성장했다. 어른이 됐다. 너무 귀엽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은형은 "옆모습밖에 안 나왔는데 (강재준과)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의사는 이은형에게 "살이 많이 안 찌셨다. 배만 많이 나온 것 같다"고 했고, 이은형은 "이제 입덧이 좀 끝난 것 같다. 어제 치즈버거를 먹고 잤다"고 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