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0기 최종 4커플 탄생..정숙♥영호 "오늘부터 1일 1뽀뽀 할 것"[★밤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06.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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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는솔로' 방송화면 캡쳐


'나는 솔로' 20기에 총 네 커플이 탄생했다.

19일 방송된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에 나선 20기의 마지막 날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가장 먼저 영호가 최종 선택을 위해 앞에 섰다. 영호는 "솔로 나라에서 우정과 사랑 모두 찾을 수 있던 시간이었다"라며 20기 정숙을 최종 선택했다. 이변 없이 정숙도 영호를 최종 선택하며 두 사람은 20번지 솔로 나라의 첫 최종 커플이 되었다. 이어 상철이 "제 마음이 끌렸던 분께 가겠다"라고 한 후 영자를 최종 선택했다. 영자 역시 눈물을 흘리며 상철을 선택했다.

순자와 광수는 최종 선택하지 않았다. 옥순 역시 "연애 공부 많이 하고 간다. 제 감정 어필하는 거 배우는 데 5일이 걸렸다. 이 공부 한 거 밖에서 잘 쓰겠다"라고 한 후 최종 선택하지 않았다.

반면, 영철과 영숙은 장거리 연애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서로를 최종 선택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MC 송해나는 "나 진짜 안 할 줄 알았다"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영수는 "과거의 저였다면 제 선택 이후에 선택을 못 받는 게 민망하고 대중의 시선이 두려워서 포기했을 것. 그러나 지금의 저는 그때의 저와 조금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숙을 최종 선택했다. 하지만 영식과 현숙이 서로를 최종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커플이 된 현숙은 "첫인상 선택부터 끝까지 선택해서 최종선택한게 감회가 새롭고 설레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식은 "보는 눈이 있다고 오늘로써 남들에게 자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현숙과의 최종 커플 성사에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정숙은 영호의 품에 기대며 "저희 오늘부터 1일이이에요. 저 여기서 차 팔고 가려고요. 오늘부터 1일 1뽀뽀 할 것"이라고 했고, 영호는 "앞으로 영원히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라며 정숙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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