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윤나무와 무슨 사이였나..생일·비번 똑같아 [커넥션] [★밤TView]

이예지 기자 / 입력 : 2024.06.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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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넥션' 화면 캡처
'커넥션' 전미도와 정유민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그려졌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는 남편의 보험금이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최지연(정유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진(전미도 분)은 후배를 시켜 최지연을 미행하도록 했다. 박태진(권율 분)과의 관계를 파헤치기 위해 후배에게 지시한 것. 이에 후배는 최지연의 뒤를 쫓았고, 그가 마지막으로 찾은 곳이 장재경(지성 분)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같은 시각, 장재경의 집에 모인 오윤진과 허수종(정순원 분)은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었다. 이때 등장한 최지연은 장재경과 오윤진에게 남편의 사망 보험금 관련 서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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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커넥션' 화면 캡처
최지연은 "보험금이 50억이면 보험료도 상당했을 텐데 그 보험료가 다 어디에서 나왔을까. 나랑 남편 돈으로 냈을 거다. 그래서 그 50억이 사실상 내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가까운 친구나 가족도 아닌 연락도 안 하던 친구에게 보험금을 남긴 건 이상하다. 이건 염치의 문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오윤진은 "염치라는 말은 구역질 나서 못 참겠다"라고 버럭했다. 최지연은 남편이 죽기 전에도 박태진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었던 것.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오윤진은 "어디서 염치를 운운하냐"고 분노를 쏟아냈다.

이때 케이크를 들고 등장한 허수종 때문에 최지연은 이날이 오윤진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날짜를 세어보던 그는 급기야 화장실에서 구토하기 시작했다. 오윤진의 생일과 남편이 평소 설정해둔 비밀번호가 일치하기 때문. 이에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낳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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