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충주맨 김선태, 매니저 생겼다 "조길형 시장님이 붙여줘"[별별TV]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06.2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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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전참시' 충주맨의 새 매니저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04회에서는 충주시 공무원이자 최고의 유튜브 스타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일상이 그려졌다.


지난 출연, 나홀로 유튜브 관련 모든 업무뿐만 아니라 공무원 행정까지 맡으며 인력 충원이 절실하다고 요청했던 충주맨은 새롭게 '매니저'가 생겼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충주맨은 "매니저님을 (조길형) 시장님께서 붙여주신 것 같다. 방송 이후 성토를 많이 해줘서 시장님이 해줘야겠다고 느낀 것 같다"라고 밝혔다.

'충주맨 매니저'로 소개된 이형아 주무관은 "원래도 매니저 일을 했냐"라는 질문에 "따로 매니저를 구한 건 아니고 전 충주 시청 홍보팀 9급 막내다. 눈 떠보니까 여기 오게 됐다. (다른 분들이) 다 하기 싫어해서 저 말고 할 사람이 없었다"라며 용감하게 총대를 메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공무원 사이에서도 충주맨 팬이 있다. 그런 분들이 부러워한다. 재밌는 사람이랑 일하니까 엄청 재밌을 것 같다는 편견이 많은 것 같다. 저는 팬은 아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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