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일본 도쿄 FM 인기 투표 13주 연속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06.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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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의 '프렌즈'(FRI(ENDS)가 일본 도쿄 FM 인기 투표에서 1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빛냈다.

도쿄 FM은 6월 21일 'K-스타 차트 금주의 톱10'(K-Star Chart This Week's Top10) 6월 17일자 인기 투표에서 뷔의 '프렌즈'가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도쿄 FM은 또한 "13주 연속 1위! 축하해요!"라며 '프렌즈'가 해당 차트에서 1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프렌즈'는 지난 3월 15일 발표된 이후 일본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데뷔 첫날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디지털 차트'에서 2위에 데뷔했으며, 원곡과 리믹스 및 연주 음원을 포함한 4개 트랙 전부 해당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또한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6월 21일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디저(Deezer)의 '톱 100 저팬'(Top 100 Japan) 차트에서 다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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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는 뷔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웨어에버 유 아'(Wherever U R)에 이어 도쿄 FM의 인기 투표 1위를 이어가고 있어, 뷔가 일본에서도 막강한 음원 파워를 지니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웨어에버 유 아'는 도쿄 FM의 'K-스타 차트' 2024년 첫 번째 시즌(1월~ 3월)의 MVP로 선정됐다.


'웨어에버 유 아'는 발표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 디지털 차트'에서 1위에 데뷔했다. 2023년 12월 27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한 주간 집계한 주간차트에서는 단 4일 만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뷔가 지난해 발표한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는 일본 오리콘 '2023년 연간 랭킹'에서 '앨범 랭킹' 16위에 올라 K팝 솔로 가수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한 '합산 앨범 랭킹' 19위, '웨스트 뮤직 앨범 랭킹' 5위에 올라, 오리콘 랭킹 차트 3부문에서 K팝 솔로 가수 최고 순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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