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 맛짱2' 강호동, 김태균 무리한 맛 표현에 질타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4.06.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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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미디TV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이하 '돈쭐 맛짱2')에서 MVP 선정을 놓고 출연자들의 퍼포먼스 전쟁이 펼쳐진다.

25일 방송되는 '돈쭐 맛짱2'에서는 코다리 해물조림과 솥 밥, 코다리 우삼겹조림과 비빔냉면을 놓고 맛짱 대결을 벌인다. 더 비싸게 먹은 팀이 이기는 금액전으로 사전에 각각의 메뉴 가격은 공개되지 않는다.


이날 방송에서 돈쭐 맛짱 멤버 김태균, 이원일, 조진형, 아미, 만리, 윤찌는 경기가 거듭될수록 치열한 포인트 전을 펼친다.

우승 팀에게 주어지는 포인트 외에도 MVP에 선정되면 30점의 추가 포인트를 받게 되고, 최종 집계에서 1위를 할 경우 팬들과 함께 식사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에 멤버들은 맛짱 대결 중에도 화려한 퍼포먼스로 카메라 원샷을 노린다.


조진형은 "생선은 어두육미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하며 생선대가리 퍼포먼스로 주변의 아우성을 산다. 만리는 "살코기를 먹어라"라며 타박을 주었고 김태균도 "이렇게 살이 많은데 왜 굳이 머리를 먹느냐?"라며 헛웃음을 터트린다.

김태균도 아미가 선보인 먹팁 날치알 코다리 마요쌈을 맛보며 '디스코팡팡'이라는 무리한 표현으로 MC 강호동의 질타를 받는다.

또한 코다리 비빔냉면을 맛보던 이원일은 참기름 향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살벌한 표정을 지었고 놀란 강호동은 입을 틀어막으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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