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유 "앞으로 활동서 핸드 마이크로 라이브, 우리의 정체성"

서대문=최혜진 기자 / 입력 : 2024.06.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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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비디유 민서(왼쪽부터)와 제이창, 승훈, 빛새온이 26일 서울 서대문구 아트레온에서 가진 데뷔 미니 앨범 '위시풀(Wishpool)'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6.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그룹 비디유(B.D.U, 제이창 승훈 빛새온 김민서)이 앞으로의 활동에서 핸드 마이크를 사용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26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비디유의 첫 번째 미니앨범 '위시풀'(Wishpool)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비디유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팀명은 '보이즈 디파인 유니버스'(Boys Define Universe)의 약자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인이 모여 새로운 유니버스를 창조해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빛새온은 "앞으로 활동하면서 어떤 무대에서든 핸드마이크를 쓰려고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보컬들이 모인 보컬돌이다 보니 핸드 마이크를 사용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있었다. 비디유로 설 다양한 활동에서 핸드 마이크를 쓰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빛새온은 "비디유가 보컬 포지션의 친구들이다 보니 노래에 자부심이 있다. 우리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앨범 타이틀곡인 '마이 원'(My One)은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이자 방탄소년단(BTS)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피독의 작품이다. 비디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의 가사가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내며, 멤버 전원이 코러스에 직접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이 밖에도 '변함없는 기적', '다 잊어', '아-우!(aH-OOh!)', 그리고 타이틀곡 '마이 원'의 영어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위시풀'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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