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라디오 하차 후 심경? 전혀 우울하지 않아" [유퀴즈]

정은채 기자 / 입력 : 2024.06.26 22:0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최화정이 라디오 하차 후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50회에서는"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라는 사랑스러운 인사와 함께 동시간대 청취율 1위 라디오를 27년간 진행한 최장수 여성 DJ 최화정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최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DJ로서 마지막 인사를 건넨 최화정에게 프로그램에서 하차 후 근황을 물었다. 이에 최화정은 "브런치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청국장을 끓여 먹더라도 10시 반과 11시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다. 저희 집 앞에 있는 숲도 왔다갔다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이 "지금까지 좋은 느낌이 더 크신가봐요"라고 되묻자 최화정은 "아직까지는 그렇다. '우울할까봐 전화했다' 이런 친구들도 있는데 그런 건 아직까지 없다"라며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싶다. 슬로우 모닝이 삶의 질을 높여준다고 하는데 집도 어슬렁 어슬렁 하고 오늘 할일 순서를 정하고 햇빛도 보며 보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