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새 신부' 김진경에 조언 "♥김승규와 아이 세 명은 낳아"(윤쥬르) [종합]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4.06.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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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김진경 / 사진=유튜브 채널 윤쥬르
모델 장윤주가 후배 김진경의 결혼을 축하하며 "아이 세 명은 낳아라"라고 말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윤쥬르 YOONJOUR 장윤주'에는 '국대와 모델의 결혼 축하합니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후배 모델 김진경의 웨딩 화보를 함께 촬영하는 장윤주의 모습이 담겼다. 장윤주는 새신부인 김진경의 모습을 보고 "너무 축하한다. 왜 이렇게 일찍 가는 거냐"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분이 입술이 도톰하시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모델 선배이자 결혼 선배인 장윤주는 "나도 결혼하기 전에 엄마랑 대판 싸웠다. 통곡하면서 울었다"면서 "(아이를) 세 명은 낳아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경은 "축구선수들이 많이 낳긴 하더라"라고 했다.

장윤주는 "나는 한 명밖에 없는데 사실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 김진경과 이현이는 "바로 오늘이다. 고민은 시간만 늦출 뿐"이라고 했고, 장윤주는 "네가 일단 낳고서 얘기해라"라고 답했다.


장윤주는 김진경과 남편 김승규, 이현이 등과 함께 사진을 찍었고, 김진경의 모습을 보며 "신부는 예쁜 거야"라며 감탄했다.

영상 막바지, 장윤주는 김진경의 결혼식 영상을 공유하며 "누군가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옆에서 본다는 건 참 소중한 일인 것 같다. 넌 도수코에서 가장 어린 도전자였음에도 가장 성숙한 아이였다. 깡도 있고 승부욕도 있던 하얗고 뽀얀 너의 16살 앳된 모습이 아직도 기억난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너의 결혼 소식을 듣고 승규를 만나고 너무 기뻤다. 이 친구라면 진경이와 평생 짝으로 어디든 갈 수 있겠다 싶었다. 든든했다. 전혀 다른 두 개의 컬러가 만나 새로운 하나의 컬러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즐겁게, 그 어떤 얘기도 나눌 수 있는 가장 좋은 친구가 되면 좋겠다. 성향과 취향은 달라도 대화가 잘 되면 되는 것 같다. 소통이 중요하더라. 둘이 잘 통하고 있는지 내가 중간중간 검토할 테니까 언제든지 카페로 놀러 와라. 온 마음 다해 축하한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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