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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민, 박명수/사진=한수민 |
27일 뉴스1에 따르면 한수민은 최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건물을 137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과거 스타벅스가 입주해 있던 곳으로, 현재는 신축 후 일부 층이 임대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수민은 과거에서 스타벅스 건물을 두 차례 매각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10월 서울 성북고 동선동 소재 구축 건물을 29억원에 매입했다. 한수민은 해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전층을 스타벅스에 임대했다. 이후 2014년 7월 46억 6000만원에 건물을 매각했다.
또한 2014년 10월에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SM빌딩'을 89억에 매입했다. 이후 기존 건물은 철거하고 지상 5층 규모 신축 건물을 지었다. 신축 비용은 약 21억원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이 건물에 스타벅스, 약국, 병원, 학원 등이 임차돼 있다. 한수민은 해당 건물을 2019년 1월 173억 5000만 원에 매각하며 63억 5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한수민은 2021년 7월 서교동 건물을 137억 810만원에 매입하기도 했다. 이 건물은 과거 스타벅스가 입주해 있던 건물로 2022년 4월 건물 착공을 시작, 2023년 10월 준공했다. 현재 일부 층은 임대가 완료됐으며 디저트 카페와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등이 입주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