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변우석·김혜윤 다음? 김선호♥고윤정 업고 튀어! [★FOCUS]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4.06.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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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선호, 고윤정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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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선호, 고윤정
멜로 열풍, 식을 새 없이 또 큰 게 몰려온다. 배우 김선호·고윤정이 김수현·김지원, 변우석·김혜윤에 이은 역대급 만남으로 전 세계 안방극장에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바야흐로 안방극장은 '로코'(로맨틱 코미디) 풍년이다. 앞서 지난 3월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이 불러온 멜로 신드롬은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김혜윤으로 뜨겁게 이어지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을 강타했다.


로코 장르에 한 획을 그은 커플이 연달아 탄생했는데, 놀랄 만한 조합이 여기서 끝이 아니다. 김선호와 고윤정, '대세 of 대세' 특급 만남이 성사된 것. 오늘(2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두 배우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김선호는 영어부터 일본어, 이탈리어어 등 남다른 언어 능력을 가진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 역할을 맡는다. 고윤정은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이자 언제나 당찬 톱스타 차무희로 분한다.

벌써부터 큰 기대가 쏠리는 건 김선호와 고윤정이 김수현·김지원, 변우석·김혜윤과 마찬가지로 선남선녀로서 완벽한 비주얼 합에 검증된 연기력을 보유했기 때문. 김선호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2018) '스타트업'(2020)으로 '서브병'을 유발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2021년 신민아와 '갯마을 차차차'로 로코 히트작을 배출한 바 있다.


고윤정은 지난 2019년 데뷔, 남다른 존재감을 뿜어내며 단숨에 20대를 대표하는 가장 핫한 여배우로 떠올랐다. 넷플릭스 '스위트홈1'(2022),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2022), 디즈니+ '무빙'(2023),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2023) 등 다수의 대작에서 신인답지 않은 열연을 펼치며 독보적인 스타성을 입증했다.

더욱이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명실상부 'K-로코물 대가', 흥행 보증 수표 홍자매(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신작이기에 믿고 볼 수밖에 없다. 홍자매 작가는 그간 '환상의 커플'(2006)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2010) 최고의 사랑(2011) '주군의 태양'(2013) '호텔 델루나'(2019) '환혼'(2022) '환혼: 빛과 그림자' 등 주옥같은 명작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특히 홍자매는 지금의 '대세' 고윤정을 만든 작가라 해도 과언이 아닌 바, 다시금 고윤정과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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