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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성은 SNS |
김성은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자매님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성은이 절친들과 브라이덜 샤워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김성은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김성은은 앞서 지난 22일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며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오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