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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이발 전과 후/사진=팝핀현준 |
28일 팝핀현준은 "머리 잘랐다 싹둑"이라며 짧아진 머리를 공개했다.
그는 머리를 자른 이유도 털어놨다. 팝핀현준은 "몇 년 동안 길게 길렀던 머리를 자르며 머리 복잡하고 나쁜 일들도 다 떨어져 나가라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분 전환도 되고 무엇보다 잘생김을 되찾은 것 같은 건 나만의 생각일까"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근거 없는 불륜설로 고통을 받았던 그는 "좋은 일 있을 때도 그렇지만 이렇게 힘들었을 때 항상 주변에서 힘이 돼 주시는 많은 분들 때문에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도 들도 또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사랑하는 내 색시와 사진 찍어 올린다"며 아내인 국악인 박애리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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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 팝핀현준/사진=팝핀현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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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 팝핀현준/사진=팝핀현준 |
가짜뉴스를 접한 팝핀현준은 "나는 댄스학원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따위 가짜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은 X소리"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후 팝핀현준은 가짜 불륜설을 유포한 유튜버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는 "많은 언론 매체 및 뉴스에서 이 가짜뉴스의 심각성을 대대적으로 보도해주셔서 허위 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랐지만,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 등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현재 민사,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선처는 없다. 이번 계기로 이러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정의 구현을 통해 다시는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