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윤민수 "윤후, 톱티어 美 명문대 합격..가문의 영광" [전문]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4.07.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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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민수, 윤후 부자 /사진=윤민수 인스타그램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 아들 윤후가 미국 명문대에 합격, 진정한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로 등극했다.

윤민수는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후와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엔 어느덧 훌쩍 자란 윤후가 아빠와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윤민수는 "넌 맥사~ 난 맥(주)~"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특히 윤민수는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윤)후가 학교를 결정했다.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한다. 축하해달라"라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 진학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그는 "이 학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있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또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시스템 중 본교이자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이다. 1789년 설립된 노스캐롤라이나주 최초의 고등 교육 기관이자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서부의 UC LA/Berkeley 남동부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동부의 버지니아 대학교, 중북부의 미시간 대학교를 포함해 미국 내에서 수십 년간 톱5에 들어가는 공립대학교 중 하나이다. 또한 다른 미국 대학교 랭킹 지표인 Best Value College 순위에서는 미국 전체 대학교 랭킹 중 10위에 위치해 있고 웬만한 아이비리그 학부보다 높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UNC-Chapel Hill을 공립 대학 중 4위로 선정했다. Wall Street Journal은 UNC-Chapel Hill을 3번째로 좋은 공립으로 선정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UNC-Chapel Hill)은 퍼블릭 아이비리그 Original Eight에 속한 학교다"라고 설명했다.

더욱이 윤후가 합격한 이 대학교는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이라고. 윤민수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비율은 외국인 학생 중에서도 1%로 2023년 전체 입학 학생의 수가 5602명임을 감안할 때 학교에서 발표한 수치로만 단순 계산하면 약 3명 정도로 이 극소수의 한국어 사용 학생도 유학생이 아닌 대부분 이민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다 보니 한국 유학생에게는 아이비리그에 합격을 하고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는 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톱티어 명문대임에도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자랑했다.


또한 그는 "정계의 경우 미국의 제11대 대통령을 지낸 제임스 K. 포크, 미국의 제13대 부통령을 지낸 윌리엄 R. 킹, 미국 항공우주국 국장이자 아폴로 계획의 담당자 제임스 E. 웨브 등을 배출했다"라며 "대중문화의 경우 배우 앤디 그리피스와 존 포사이드, 한국계 미국인 켄 정, 작가 셸비 푸트 등이 있다. 그 밖에 펩시를 처음 만든 케일럽 브래드햄 등이 있다. NBA 선수 빈스 카터, 제임스 워디, 마이클 조던, 여자 축구 선수 미아 햄, 크리스틴 릴리 등도 배출했다"라고 덧붙였다.

윤민수는 "가문의 영광. 파평 윤씨 소정공파 40대손 윤후"라며 감격에 젖었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5월 결혼 18년 만에 아내와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들 가족은 2013년 MBC 가족 예능 '아빠! 어디 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 이하 윤민수 글 전문.

넌 맥사~

난 맥~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영어: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있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또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시스템중 본교이자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이다. 1789년 설립된 노스캐롤라이나주 최초의 고등 교육 기관이자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서부의 UC LA/Berkeley 남동부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동부의 버지니아 대학교, 중북부의 미시간 대학교를 포함해 미국 내에서 수십년간 탑 파이브에 들어가는 공립대학교 중 하나이다. 또한 다른 미국 대학교 랭킹 지표인 Best Value College 순위에서는 미국 전체 대학교 랭킹 중 10위에 위치해 있고 웬만한 아이비리그 학부보다 높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UNC-Chapel Hill을 공립 대학 중 4위로 선정했다. Wall Street Journal은 UNC-Chapel Hill을 3번째로 좋은 공립으로 선정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UNC-Chapel Hill)은 퍼블릭 아이비리그 Original Eight에 속한 학교다.

특히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이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비율은 외국인 학생 중에서도 1%로 2023년 전체 입학 학생의 수가 5602명임을 감안할 때 학교에서 발표한 수치로만 단순 계산하면 약 3명 정도로 이 극소수의 한국어 사용 학생도 유학생이 아닌 대부분 이민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다 보니 한국 유학생에게는 아이비리그에 합격을 하고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는 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탑티어 명문대임에도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정계의 경우 미국의 제11대 대통령을 지낸 제임스 K. 포크, 미국의 제13대 부통령을 지낸 윌리엄 R. 킹, 미국 항공우주국 국장이자 아폴로 계획의 담당자 제임스 E. 웨브 등을 배출했다.

대중문화의 경우 배우 앤디 그리피스와 존 포사이드, 한국계 미국인 켄 정, 작가 셸비 푸트 등이 있다. 그 밖에 펩시를 처음 만든 케일럽 브래드햄 등이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의 운동부는 타르힐스(Tar Heels)라고 불린다. 전미 대학 체육 협회(NCAA) 디비전 I의 애틀랜틱코스트 컨퍼런스(Atlantic Coast Conference; ACC)에 속해 있으며 ACC의 모든 종목에 참여하고 있다. 남자 운동부의 경우 야구, 농구, 크로스컨트리, 펜싱, 미식축구, 골프, 라크로스, 축구, 수영, 테니스, 육상, 레슬링이 있으며 여자 운동부는 농구, 크로스컨트리, 펜싱, 필드하키, 골프, 체조, 라크로스, 조정, 축구, 소프트볼, 수영, 테니스, 육상, 배구가 있다. NBA 선수 빈스 카터, 제임스 워디, 마이클 조던, 여자 축구 선수 미아 햄, 크리스틴 릴리 등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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