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이승기 결혼식 19금 주례 언급 "경험에 비롯"(4인용 식탁)[별별TV]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4.07.0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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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4인용 식탁'
배우 이순재가 이승기 결혼식에서 진행한 주례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는 이순재가 결혼식 주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이순재는 "정준하 주례도 내가 있다. 부탁하면 다 해줘야 한다. 내 생활을 통해서 직접적인 얘기만 한다"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얼마 전엔 승기 주례도 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이순재는 "맞다. 결혼하자마자 적극적으로 사랑을 나눠라. 일주일 세 번 이상이다. 젊을 적 사랑의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살다 보면 갈등이 생길 때가 있다. 그래도 우리가 사랑으로 이겨내야 한다. 근데 데면데면 살다 보면 돌아서게 된다. 부부간 사랑이 있어야 방향이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소유진은 "경험에서 나온 거냐"라고 하자, 이순재는 "우리 때는 결혼 후 집에서 자는 시간이 5~6일 정도였다. 아내가 그때 '처녀나 마찬가지야'라고 하더라. 집에 들어가면 자기 바빴다.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그렇게 하라는 말이었다"라며 화끈한 대화를 나눴다.


한편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2021년 5월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23년 4월 결혼했다. 당시 이순재는 결혼식에서 "왕성하게 적극적으로 사랑하라"며 "일주일에 5번은 해라. 힘 빠지면 못 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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