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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드 유니폼 '별을 보리'를 입은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들.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
제주는 3일 "아동, 청년 등 미래 세대에 전달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지역 사회 공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담은 '스포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을 추진해 왔던 제주는 이번 써드 유니폼을 통해 의미 있는 스토리텔링을 담아냈다고 한다.
제주는 "'제주바당(2021)'과 '해녀삼춘(2022)'으로 이어진 탄소중립 실천가치에 자연보호 철학을 '제주숲(2023)'으로 연결해 그라운드 위에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시즌 제주가 새롭게 공개하는 써드 유니폼은 지난 3년간 진행해 온 환경과 관련한 ESG 활동과는 다르게 사회 활동에 기반해 제주 사회의 긍정을 불어넣기 위한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써드 유니폼의 명칭은 '별을보라'다"고 덧붙였다.
또 제주 구단은 "미래 세대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제주의 아름다운 보랏빛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유년 시절 제주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 지금은 제주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임창우, 홍준호가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써드 유니폼은 오는 6일 FC서울전, 26일 울산 HD전에 착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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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드 유니폼 '별을 보리'를 입은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들. /사진=제주 유나이티드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