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송강→'피칠갑' 김무열..'스위트홈3' 비하인드

김나라 기자 / 입력 : 2024.07.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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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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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3' 비하인드 스틸
'스위트홈3'가 비하인드 스틸에 관전 포인트를 공개, 기대감을 높였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다. 지난 2020년 시즌1 론칭을 시작으로 작년 시즌2, 이번 '스위트홈3'까지 이어진 대장정이 마침내 피날레를 앞둔 가운데 세 시즌을 책임진 이응복 감독과 출연진이 소감과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먼저 이응복 감독은 "시즌2가 괴물과 맞서 싸우던 사람들이 위기를 겪어 갇히게 되는 이야기라면, 시즌3에서는 미스터리하게 펼쳐졌던 사건들이 해결되는 과정에서 캐릭터들의 성장과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시즌3만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시즌3는 신인류의 등장과 함께, 괴물화 사태의 또다른 변화를 마주한 인물들과 서사를 그린다고. 이응복 감독은 "악마가 되어버린 상욱(이진욱 분)과 인간성을 지키려는 현수(송강 분)의 전투, 아이(김시아 분)를 지키려는 이경(이시영 분), 사람들을 지키려는 탁인환(유오성 분)의 사명감 등 인물들이 각자 싸워나가는 방식이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

또한 이응복 감독은 "'스위트홈' 시리즈의 장르는 크리처물이지만, 사실은 성장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캐릭터뿐만 아니라 실제 배우들도 많은 성장을 이루었기에 감동적이다"라고 특별한 소감을 남겼다.


상욱 역의 이진욱은 '스위트홈3'에 대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과정에서 혼돈을 넘어 균형을 찾아가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경 역의 이시영은 "신인류의 탄생과 변화라고, 은유 역의 고민시는 "처절하면서도 강렬한 시즌3의 액션 신들"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얘기했다.

찬영 역의 진영은 "피날레인 시즌3까지 함께하게 되어 사명감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 소중하고 남다른 의미의 작품", 탁인환 역의 유오성은 "'스위트홈' 시리즈를 통해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서도 숙고해볼 수 있었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임박사 역의 오정세는 "좋은 배우분들과 훌륭한 스태프분들이 모여 함께 만든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영후 역의 김무열은 "이 거대한 세계관에 한 인물로서 '스위트홈'의 도전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아이 역의 김시아는 "긴 시간 동안 '스위트홈' 시리즈와 함께하면서 한 캐릭터의 여정을 끝까지 지켜볼 수 있어서 너무나 소중했다"라고 이야기했다.

' 스위트홈' 시즌3는 오는 19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한편 '스위트홈' 시리즈 주역 송강은 지난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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