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권상우 "2달 만나고 열기구서 프러포즈..3번 만나고 결혼 결심"[뉴저지 손태영]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4.07.0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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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이 연애시절을 추억했다.

5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단둘이 한강데이트하다 첫키스 썰 대방출한 손태영♥권상우 부부 (연애앨범,한강라면,자전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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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이날 권상우와 손태영은 연애시절 사진이 담긴 앨범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호주 여행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저희가 일하면서 마주친 적이 한번도 없어서 연애를 시작해서 할 얘기가 없더라. 결혼 얘기만 하고 '외국 가서 살 수 있어요?'라고 하더라. 호주에서 진짜 친해진 거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연애할 때 1년은 만나보라고 하는데 저희는 2달 만에 상대 성격을 (호주) 여행에서 다 파악한 거다"라고 했고, 권상우는 "너무 짧았던 거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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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손태영은 권상우에게 프러포즈 받았던 날의 사진도 공개했고, 권상우는 "프러포즈 했을 때다. 얼굴이 예쁘지 않냐"라고 제작진에 물었다.

이어 권상우는 손태영과 언제 결혼생각이 들었는지 묻자 "처음부터 한 세 번 만나고 결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손태영에게 "바로 받아들이셨냐"라고 묻자 손태영은 "그전에도 많은 얘기를 하고 갔고 우린 좋았다"라고 했다.

열기구에서 프러포즈 했다는 권상우는 "거절하면 뛰어내릴 거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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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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