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와 첫 키스=한강 잠실에서..손에 땀나고 긴장하더라"[뉴저지 손태영][종합]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4.07.0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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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이 연애시절을 추억했다.

5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단둘이 한강데이트하다 첫키스 썰 대방출한 손태영♥권상우 부부 (연애앨범,한강라면,자전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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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이날 권상우와 손태영은 한강 데이트를 하며 연애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손태영은 "거의 어머니랑 셋이서 데이트를 많이 했다. 공개를 안 했기 때문에 오빠 집에서 많이 놀았다. 어머니가 항상 과일도 깎아주고 TV도 보고 어머니가 맛있는 된장찌개 해주고"라고 말했다.

첫 키스를 묻는 질문에 손태영은 "한강에서 했잖아"라고 했지만 권상우는 "솔직히 기억이 잘 안 난다"라고 했다. 손태영이 "어느 지구냐"라고 물었지만 권상우는 여전히 "기억 안 난다"라고 했고 손태영이 "잠실 지구"라고 밝혔다.


손태영은 "옛날에는 다 데이트 장소가 거기였다. 연예인들 차에서 데이트를 한강에서 많이 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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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제작진이 "그럼 뽀뽀는 여기서 하고 키스는 어디서 했냐"라고 묻자 권상우는 "아니 그걸 나눠서 하는 사람이 어디있냐. 한방에 하는 거지. 누가 뽀뽀하고 그 다음날 키스하고 하냐. 촌스럽게"라며 웃었다.

손태영은 "그때가 첫 뽀뽀인데 내가 웃었다. 기억 나냐"라고 했고 권상우는 "모르지 나는. 어디서 했는지도 모르는데 기억이 나겠냐"라고 했다. 손태영은 "긴장한 그 제스처가 너무 웃긴 거다. 손에 땀나고 막"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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