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2024 KBO 올스타전' 오늘(6일) 무료 생중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07.0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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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하 '2024 KBO 올스타전')을 무료로 생중계한다.

티빙은 6일 오후 4시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서 열리는 '2024 KBO 올스타전'을 무료 생중계한다.


이번 '2024 KBO 올스타전'에는 팬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12와 감독 추천 선수들까지 총 50명의 스타들이 출전해 경기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고졸 신인 김택연(두산), 박지환(SSG)부터 뜨거운 3년 차 김도영(KIA), 이재현(삼성), 윤동희(롯데) 등 라이징 스타들이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한화)과 같은 베테랑 스타들도 함께해 풍성한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2024 KBO 올스타전'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신한 SOL뱅크 워터페스티벌' 개최다. 안타나 홈런 등 주요 상황에 1루와 3루 응원단상에 설치된 워터캐논이 물줄기를 쏘아 올려 야구장을 시원한 워터파크로 변신시킬 전망이다. 현장의 관중은 물론 중계를 보는 이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 애국가 제창과 함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올스타전 사상 최초로 열린다. 1953년 한국공군 최초 특수 비행 시범을 시작으로 1966년 창설된 블랙이글스는 국내 주요 행사와 국제 에어쇼에서 활약해왔다. 이번 에어쇼에서 블랙이글스는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으로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는 'CGV 클리닝타임쇼'가 펼쳐진다. CJ CGV의 후원으로 처음 열리는 이번 클리닝타임쇼에는 밴드 그룹 데이식스(DAY6)가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장식한다. 데이식스는 대표곡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청량한 음악을 선사해온 밴드로 경기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팬들과 함께하는 KBO 올스타전의 대표 이벤트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도 개최된다. 각 구단 별 올스타 선수 2명과 사전 공모 신청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 팬, 남·여 보호자, 그리고 구단 마스코트가 한 팀을 구성해 경합을 벌이는 이벤트로, 어떤 팀이 우승을 차지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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