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 캡처 |
정준하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 'SNS에서 화제였던 주나수산!! 준하 형이 직접 풀어주는 주나수산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그는 "가게 홍보 이런 게 아니라 최근에 여러 가지 얘기할 게 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최근에 기사도 났지 않나. 먹튀했다고"라고 말했다.
앞서 최근 정준하는 자신의 SNS에 "요즘 술 먹고 도망가는 애들 왜 이리 많을까"라며 하소연한 바 있다.
정준하는 "기사가 날 줄은 정말 몰랐다. 스레드에 슬쩍 올렸다. 갑자기 밤에 장사하는데 화가 나더라. 진짜 친절하게 잘 해줬던 사람이 갑자기 도망가고 이러니까"라며 "사실 먹튀한 사람은 일부분이고 여기 찾아주시는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다. 감사드리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게를 오픈한지가 3개월 됐는데 팬분들이 많이 오더라. 거제도, 통영이 더 싱싱한데 거기서 오시는 분들도 많다. 제가 상주하고 있다고 소문이 났는지 내 얼굴을 보려고 전국에서 오신다. 감사하다. 요즘은 감사할 일이 너무 많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리고 바로 잡아야 할 게 있는데 압구정동에 꼬칫집 망하지 않았다. 자꾸 망했다고 기사가 나는데, 심지어 거기는 리뉴얼해서 다른 브랜드로 장사를 하고 있다"고 억울해했다.
정준하는 "안 좋은 느낌보다 좋은 얘기를 할 게 많다. 하반기부터 예능 고정도 이제 새로 한두 개씩 하기로 했다. 좋은 소식들 많이 또 들려드릴 테니까 기대해 달라. 건강도 많이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