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에버 유 아'는 7월 4일(한국 시각)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뷔는 피처링 곡을 포함한 자신의 솔로곡 가운데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곡을 11개 보유하게 됐다.
'웨어에버 유 아'는 발표 당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차트에서 1위로 데뷔했다. 현재 '아이튠즈 톱 송'(iTunes Top Song) 차트 100개국 1위를 달성했다.
'웨어에버 유 아'는 멀리 있는 사람과의 사랑을 주제로 한 곡이다. 편안하고 활기찬 느낌의 반주, 뷔의 부드럽고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웨어에버 유 아'는 뷔의 생일인 12월 30일 공개, 군 입대로 팬들과 함께 할 수 없는 생일에 팬송을 선물로 공개해 팬들에겐 의미가 더 각별하다.
우미는 "뷔는 자신의 생일인 12월 30일에 이 곡을 발표하고 싶어 했고, 나를 믿고 이 곡을 맡긴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진정으로 팬들과 음악에 마음을 쏟고 있다. 정말 강하게 드는 생각은 뷔가 군 입대를 하면서 팬들, 그의 음악을 들어주는 모든 사람들을 생각했기에 이 곡이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팬들을 향한 뷔의 깊은 사랑도 전했다.
우미가 밝힌 '웨어에버 유 아' 작업 후기를 통해 뷔의 다정한 인품이 드러나기도 했다. 우미는 "태(Tae)는 '내 인생에 정말 좋은 사람이 함께 하는구나'라고 생각하게 한다. 그는 순수함과 다정함 그 자체다. 그런 특성을 가진 사람들은 눈을 보면 알 수 있다. 난 정말 축복 받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