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용준형 /사진=스타뉴스 |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결혼할까.
8일 오전 한 매체는 현아, 용준형이 10월 11일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18일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현아는 개인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용준형과 손을 잡은 채 걷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는가 하면, "언니 사랑 응원할게. 이쁜 사랑해!"라는 한 팬의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용준형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현아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을 떠나 앳에어리어에 새 둥지를 튼 후 지난 5월 새 앨범 'Attitude'를, 용준형은 지난 3월 새 미니앨범 'Beautiful Dystopia'를 발매했다.
두 사람은 3세 나이 차이가 난다. 현아는 1992년생, 용준형은 1989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