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멩코 트롯스타' 신인선, 강서구 홍보대사 임명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07.0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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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인선이 강서구 홍보대사가 됐다.

9일 소속사 빅컬처엔터테인먼트(회장 석현수)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는 8일 신인선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서구(전교훈 구청장)는 이날 오후 강서구청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신인선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인선은 앞으로 2년간 지역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강서구를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신인선은 팬들이 지어준 '우장산 날다람쥐'라는 애칭에 보답하는 의미로, 강서구의 날다람쥐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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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구청장은 "밝은 미소와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모습이 강서구가 추구하는 주민 중심의 '현장 소통행정'과 맞닿아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강서구의 주요 정책과 사업들을, 알리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신인선은 '미스터 트롯' 시즌1로 이름을 알렸다. 국내 최초 라틴 트로트 '플라멩코'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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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은 채널A '행복한 아침'의 고정 패널로 활동 중이며, TBN '음악의 이유', TBC '최고의 처방 미라클 푸드' 등에서 MC로서 활약하고 있다. 또 OBS '힐링 콘서트' MC, 뮤지컬 '모차르트', '삼총사', '청춘 연가' 주연으로 무대에 올랐다.

한편 빅컬처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STN TV, 해외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K팝 댄스 라이센스 센터를 설립, K팝 방송 공연 음원 미디어 사용권 콘텐츠 제작, 일본에 빅컬쳐엔터테인먼트 재팬을 설립하는 등 활발히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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