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방송되는 SBS '과몰입 인생사 시즌2'에서는 정치외교학자이자 국제정세 전문가 김지윤 박사가 텔러로 출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인생사로 과몰입한다.
앞서 공개된 방송에서 과몰입 인생사 최초의 현재 진행형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국 대통령 출신 최초로 재판대에 선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 미국의회 폭동 선동, 기밀문서불법반출, 조지아주 선거 개입 등 총 88개의 혐의를 받고 있는 트럼프의 행선지는 감옥 vs 백악관 어느 쪽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선거비용에 변호사 비용을 마련하려고 닥치는 대로 내다 파는 트럼프의 영상이 공개됐다.
황금 스니커즈를 시작으로 자신의 머그샷이 박힌 머그컵에 심지어는 성경까지 파는 트럼프의 기괴한 모습을 본 이찬원은 "성경을 팔아?!"라며 손뼉을 치며 실소를 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과몰입러들의 선택의 버튼 누르는 시간이 되자 이찬원은 "빨리빨리빨리"라며 다급한 목소리로 출연자들을 가리키며 소리를 질렀다.
과연 그들이 선택한 길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과몰입러 뒷목 잡게 만든 트럼프의 모든 것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1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