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슬로우 댄싱', 스포티파이 3억8500만 스트리밍 돌파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07.1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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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이 스포티파이에서 3억 8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은 7월 6일 기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3억 8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현재 3억 8688만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다.


'슬로우 댄싱'은 1970년대 소울(Soul)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R&B 곡으로, K팝 장르의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로맨틱하면서도 부드러운 뷔의 보컬과 플루트 연주에 이르기까지, 곡의 제목처럼 느긋하고 자유로운 느림의 미학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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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댄싱'은 빌보드 '핫 100'에 51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글로벌(미국제외)' 차트에 3위, 빌보드 '글로벌 200'에 4위로 데뷔했다. UK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UK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에도 1위로 데뷔했으며 11주 장기 차트인하며 K팝의 새 역사를 경신했다.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도 UK 오피셜 '앨범 다운로드' 차트에 1위에 올라 뷔는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UK 오피셜 싱글, 앨범 다운로드 차트를 동시에 1위를 석권했다.


영국 유명 매거진 '타임아웃'(TimeOut)은 '2023년 30대 베스트 앨범'(2023 The 30 Best Albums)에 '레이오버'를 19위에 선정했다. 매체는 "뷔의 데뷔 앨범은 재즈 성향의 R&B 곡에 허스키하고 달콤한 바리톤 음역을 더 해 확실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수록곡 가운데 '슬로우 댄싱'을 추천하며 "곡의 안무와 어울려 아름답게 흐르는 소울풀한 트랙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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