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현X박주현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BIFAN 2관왕..화제작 등극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4.07.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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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후 너는 죽는다 / 사진=영화 스틸컷
NCT 재현, 박주현, 곽시양 주연의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6시간 후 너는 죽는다'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경쟁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박주현 배우상, 관객상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예견된 미래와 '운명'을 거스르기 위한 단 6시간 동안의 여정 속에서 일어날 예기치 못할 사건들을 담은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한국경쟁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부문'에 초청되어 개막식 레드카펫부터 GV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영화제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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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 사진=박주현 인스타그램
특히 배우상(박주현)과 관객상까지 2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부천국제영화제 주인공이 됐다. 박주현이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 배우상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속 죽음 예고를 받는 '정윤'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박주현은 "배우가 되고 나서 첫 영화제에서 이렇게 배우상을 받을 줄 생각 못했다. 영화를 사랑하고 존경하고 소중히 대하는 감독님의 눈빛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저 또한 그런 마음가짐으로 연기를 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이윤석 감독, 원작자 다카노 가즈아키 작가, 함께해 준 파트너 재현 배우에게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수상 인사를 전했다.

한편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그룹 NCT 재현과 박주현, 곽시양까지 신선하고 독특한 캐스팅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재현은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로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하여 죽음을 예지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준우'로 완벽 변신해 독보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스크린을 장악할 예정이다. 또한 '정윤' 역은 '인간수업', '마우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서울대작전', '드라이브'까지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박주현이 맡아 죽음 예고를 받은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연기파 배우 곽시양이 형사 '기훈' 역으로 참여한다.

한편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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