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은 최근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상위 50위 안에 통산 300일 동안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월드뮤직어워드'(WMA)는 정국이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스포티파이 주간 글로벌 차트에서는 2023년 전 세계 남성 가수곡 최장 기간인 9주 동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까지 스포티파이 주간 글로벌 차트에 53주 연속 랭크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Seven'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하는 역대급 기록을 수립했고, 17억 5000만 스트리밍을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단, K-팝 솔로 가수곡 최초로 넘어섰다.
'Seven'은 미국에서 200만 유닛(units) 이상을 판매하며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RIAA)로부터 '더블 플래티넘'(Double Platinum)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
일본레코드협회(The 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Japan, RIAJ)에서는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스트리밍 부문에서 '플래티넘' 인증(Platinum)도 받았다.
'Seven'은 빌보드(Billboard)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로 데뷔해 15주 동안 차트인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는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7월 20일 자까지 52주 연속으로 두 차트에 진입했다.
지난해에는 빌보드가 발표한 '2023 글로벌 서머송'(Global Song of the Summer for 2023) 1위, 올해에는 '2024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서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 1위에도 선정됐다.
빌보드와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싱글 차트 '톱 100' 에서는 3위로 첫 진입한 이래 K-팝 솔로 가수곡 최장 기간인 14주간 차트인하는 등 막강 음원 파워와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정국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은 모든 크레딧으로 K-팝 가수 최단 및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합산 64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했다.